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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사의 新전략, Z세대에게 먹힐까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20-09-10




Z세대를 오프라인 공간으로 끌어내기 위한 유통사들의 전략이 코로나 시대와 맞물려 어떤 결과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롯데는 지난 5일 영등포점 2층에 젊은 층이 선호할 만한 콘텐츠를 총동원해 유스컬쳐 존을 만들었다.

 

이 같은 유스컬쳐 매장은 향후 부산, 동부산 등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기존 제도권 브랜드들을 모두 내보내고, 무신사와 더블유컨셉 등 온라인에서 유명하다는 브랜드들을 오프라인 공간에 구현해 냈다.

 

절반을 나눠 남성과 여성 컨셉으로 구성했다.

 

롯데의 목적은 젊은 남녀 커플이 함께 쇼핑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그 동안 오프라인 매장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브랜드를 대거 나열해 젊은 소비자들은 끌어내기 위함이다.

 

대명화학의 아카이브랩을 비롯, 부띠끄와이, 플라넷비 등 편집숍을 다양하게 입점 형태로 구성해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백화점은 여성복과 어덜트 브랜드들이 대거 중단하면서 빈 공간을 채울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낸 것이다.

 

백화점 입장에서는 조건이 많이 좋아졌다.

 

그 동안 오프라인 편집숍 브랜드들의 경우 100평 이상의 규모를 원하거나 사입 형태로 매장을 운영했기에 사실상 수익률이 그다지 좋지 못했다.

 

또 온라인에서 잘 팔리는 상품 보다는 인기가 다소 떨어지는 상품 위주로 구성해 왔기 때문에 온라인 플랫폼에서 만큼의 반응을 얻지 못했다.

 

백화점은 이들을 입점 시키기 위해 수수료도 대폭 낮췄다. 온라인 플랫폼의 수수료 보다도 합리적으로 제안했다.

 

어찌 보면 유통사들의 과감한 투자가 이뤄졌다고 볼 수 있다. 목숨처럼 지켜왔던 수수료까지 낮추면서 오프라인 매장을 살리려는 노력의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 같은 유통사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시장 상황은 그리 밝지 않다.

 

코로나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유통사들의 새로운 시도가 빛을 발할 수 있을지 관건이다.

 

롯데는 오는 12월 영등포점 1층의 그랜드오픈도 앞두고 있다.

 

1층에는 아웃오브스탁, 와디즈 등 Z세대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플랫폼, 신 콘텐츠들이 대거 등장한다.

 

대명화학의 아카이브랩 역시 자신들이 보유한 브랜드들은 모두 모아 오프라인 공략에 나선다. 롯데 현대 신세계 등 백화점 유통 위주로 50개점 입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로나에 막혀 유통사들은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 놓고도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Z세대들이 매장을 방문했을 때 재미를 줄 수 있는 콘텐츠가 얼마나 잘 구성되어 있느냐도 중요한 문제다.

 

옴니채널을 통해 가격대가 온라인과 같다고 봤을 때, 오프라인 공간이 주는 메리트가 분명히 있어야 그들이 다시 방문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백화점 관계자는 현재는 코로나로 얼마나 많은 젊은이들이 매장을 찾을지 모르지만, 위기를 대비해 준비했고,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분위기가 진정되는 대로 공격적인 마케팅에 대대적인 투자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야 어찌됐건 롯데의 이 같은 시도는 새로운 부분이다.

 

롯데가 시행착오를 겪을 지 성공을 거둘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이를 통해 현대와 신세계도 어떤 전략으로 오프라인 공간을 혁신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


*.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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